흰 강아지를 찍다 보면 털이 하얗게 떡져서 결이 사라지거나, 반대로 하얀 털이 회색으로 칙칙하게 나오는 일이 생깁니다. 둘 다 원인은 같아요. 이번 글은 도남개생활연구소 운동장에서 찍은 비숑 사진의 RAW 기본 변환본과 라이트룸 보정본을 같은 영역으로 맞춰 놓고, 털이 실제로 몇 % 날아갔는지 픽셀을 세어 본 기록입니다. 당시 바디는 EOS R8, 렌즈는 RF 70-200mm F2.8이었습니다.보정 전(CR3 기본 변환) · 70mm · F2.8 · 1/640초 · ISO 2500 · EOS R8 · 털 영역 클리핑 0.00%, 털 평균 밝기 180흰 털이 회색이 되거나 날아가는 이유카메라의 자동 노출은 화면 전체를 평균 내서 중간 회색 정도의 밝기가 되도록 맞춥니다. 그래서 하얀 털이 화면을 가득 채우..